자연이 들려주는 말 0906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작성자 척 로퍼
분 류 자연
ㆍ추천: 0  ㆍ조회: 2752  
자연이 들려주는 말 0906
 

나는 나무가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우뚝 서서 세상에 몸을 맡겨라
관용하고 굽힐 줄 알아라
 
나는 하늘이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마음을 열어라,
경계와 담장을 넘어 날아올라라
 
나는 태양이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다른 이들을 돌보라.
너희 따뜻함을 다른 사람이 느끼도록 하라
 
나는 냇물이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느긋하게 흐름을 따르라
쉬지 말고 움직여라. 머뭇거리거나 두려워 말라
 
나는 작은 풀들이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겸손하라, 단순하라.
작은 것들의 아름다움을 존중하라
 
   

     
NO SUBJECT NAME ITEM
167 걱정말아요 그대 0415 솔결 박영수 인생
166 만일 0303 루디야드 키플링 인생
165 교목 1213 이육사 자연
164 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 0626 릴케 인생
163 사랑은 0104 햄머스타인 사랑
162 마음 0714 김광섭 사랑
161 내가 당신을 얼마나 사랑하냐고요? 0301 E. 브라우닝 사랑
160 유령의 나라 1208 박영희 인생
159 창가의 나무 0810 로버트 프로스트 자연
158 라일락꽃 필 무렵의 노래 0725 휘트먼 자연
1,,,2122232425262728293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