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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어버립시다 0826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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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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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어버립시다 0826
꽃을 잊듯이 잊어버립시다. 한때 훨훨 타오르던 불꽃을 잊듯이 영영 잊어버립시다. 세월은 고마운 벗, 세월 따라 우리도 늙는답니다. 그 누가 묻거들랑 이렇게 대답하세요. “그건 벌써 오래 전에 잊었습니다. 꽃처럼, 불꽃처럼, 그 옛날에 잊혀진 눈 속에 껴져버린 발자국처럼 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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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SUBJECT |
NAME |
ITEM |
347 |
화경(火鏡)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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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환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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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
모란이 피기까지는 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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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랑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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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
작은 이야기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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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셔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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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
청포도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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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육사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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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
붉고 붉은 장미꽃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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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번즈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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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
무지개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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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워즈워드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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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
소네트 43번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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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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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
밤과의 교우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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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프로스트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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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
사랑하는 까닭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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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운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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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
비밀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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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운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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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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