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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어버립시다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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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오늘의 시(詩)
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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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검색: 3월5일→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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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티이즈데일
ㆍ
분 류
이별
ㆍ추천:
0
ㆍ조회: 2759
잊어버립시다 0826
꽃을 잊듯이 잊어버립시다.
한때 훨훨 타오르던 불꽃을 잊듯이
영영 잊어버립시다.
세월은 고마운 벗, 세월 따라 우리도 늙는답니다.
그 누가 묻거들랑 이렇게 대답하세요.
“그건 벌써 오래 전에 잊었습니다.
꽃처럼, 불꽃처럼, 그 옛날에 잊혀진 눈 속에
껴져버린 발자국처럼 잊었습니다.”
전체 (367)
자연 (97)
인생 (131)
사랑 (96)
우정 (4)
이별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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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
철썩 철썩 철썩 1017
알프레드 테니슨
자연
196
광야(曠野) 1116
이육사
인생
195
그대가 물으면 1028
김형원
인생
194
사랑의 소리 0204
치피와족
사랑
193
금이라 해서 모두 반짝이는 것은 아니다 1111
톨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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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
가는 길 0627
김소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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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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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190
교감(交感) 0512
보들레르
사랑
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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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188
작은 이야기 1031
피셔
자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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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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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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