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왕십리 0824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
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
왕십리 0824
비가 온다. 오누나 오는 비는 올지라도 한 닷새 왔으면 좋지. 여드레 스무 날엔 온다고 하고 초하루 삭망(朔望)이면 간다고 했지. 가도 가도 왕십리 비가 오네. 웬걸, 저 새야. 울랴거던 왕십리 건너가서 울어나다고, 비 맞아 나른해서 벌새가 운다. 천안에 삼거리 실버들도 촉촉히 젖어서 늘어졌다네. 비가 와도 한 닷새 왔으면 좋지. 구름도 산마루에 걸려서 운다.
|
|
|
NO |
SUBJECT |
NAME |
ITEM |
357 |
엘리자베스 0219
|
헤르만 헤세 |
사랑 |
|
356 |
강이 풀리면 0918
|
김동환 |
자연 |
|
355 |
말(馬) 1120
|
정지용 |
자연 |
|
354 |
나의 노래 0920
|
휘트먼 |
이별 |
|
353 |
내 옛날 온 꿈이 1023
|
김영랑 |
인생 |
|
352 |
울기는 쉽지 0113
|
루이스 휘른베르크 |
인생 |
|
351 |
여름날의 마지막 장미 0708
|
토마스 무어 |
자연 |
|
350 |
향수(鄕愁) 0331
|
정지용 |
인생 |
|
349 |
애너벨 리 0224
|
에드거 앨런 포 |
이별 |
|
348 |
사랑의 철학 0220
|
셸리 |
사랑 |
|
|
10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