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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십리 0824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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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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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십리 0824
비가 온다.
오누나
오는 비는
올지라도 한 닷새 왔으면 좋지.
여드레 스무 날엔
온다고 하고
초하루 삭망(朔望)이면 간다고 했지.
가도 가도 왕십리 비가 오네.
웬걸, 저 새야.
울랴거던
왕십리 건너가서 울어나다고,
비 맞아 나른해서 벌새가 운다.
천안에 삼거리 실버들도
촉촉히 젖어서 늘어졌다네.
비가 와도 한 닷새 왔으면 좋지.
구름도 산마루에 걸려서 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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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 |
SUBJECT |
NAME |
ITE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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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
 당신이 날 사랑해야 한다면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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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브라우닝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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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
애가(哀歌)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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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시스 잠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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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
순수를 꿈꾸며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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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블레이크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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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
교감(交感)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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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들레르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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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
세월이 가면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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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환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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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
꽃잎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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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시킨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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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
월광(月光)으로 짠 병실(病室)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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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희 |
이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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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
마음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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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섭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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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
교목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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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육사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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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 |
그리운 바다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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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스필드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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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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