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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십리 0824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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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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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십리 0824
비가 온다. 오누나 오는 비는 올지라도 한 닷새 왔으면 좋지. 여드레 스무 날엔 온다고 하고 초하루 삭망(朔望)이면 간다고 했지. 가도 가도 왕십리 비가 오네. 웬걸, 저 새야. 울랴거던 왕십리 건너가서 울어나다고, 비 맞아 나른해서 벌새가 운다. 천안에 삼거리 실버들도 촉촉히 젖어서 늘어졌다네. 비가 와도 한 닷새 왔으면 좋지. 구름도 산마루에 걸려서 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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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SUBJECT |
NAME |
ITEM |
247 |
밤하늘 속에서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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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잔 폴리스 슈츠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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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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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슈킨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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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인생찬가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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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펠로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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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
그 소녀는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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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시스 잠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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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
이별은 미의 창조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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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운 |
이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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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
짝 잃는 새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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셸리 |
이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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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
하루는 가고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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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펠로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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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
최고선(最高善)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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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우닝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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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
저녁에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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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섭 |
이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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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
작은 이야기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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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셔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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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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