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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0817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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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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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0817
입으로 차마 이별 인사 못해 눈물어린 눈짓으로 떠난다. 북받쳐 오르는 이별의 서러움 그래도 사내라고 뽐냈지만 그대 사랑의 선물마저 이제는 나의 서러움일 뿐 차갑기만한 그대 입맞춤 이제 내미는 힘없는 그대의 손 살며시 훔친 그대의 입술 아, 지난날은 얼마나 황홀했던가. 들에 핀 제비꽃을 따면서 우리들은 얼마나 즐거웠던가. 하지만 이제는 그대를 위해 꽃다발도 장미꽃도 꺾을 수 없네. 봄은 있건만 내게는 가을인 듯 쓸쓸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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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SUBJECT |
NAME |
ITEM |
27 |
내가 만든 꽃다발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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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사르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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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
나무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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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스 킬머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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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
세상에서 가장 슬픈 시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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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 네루다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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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
걱정말아요 그대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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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결 박영수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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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
사랑의 소리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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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피와족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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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
봄바람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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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안서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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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
그건 태어난다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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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 네루다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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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산책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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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보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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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저기 저 백합 꽃잎 속에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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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네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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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우울(憂鬱)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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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희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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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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