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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0817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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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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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0817
입으로 차마 이별 인사 못해 눈물어린 눈짓으로 떠난다. 북받쳐 오르는 이별의 서러움 그래도 사내라고 뽐냈지만 그대 사랑의 선물마저 이제는 나의 서러움일 뿐 차갑기만한 그대 입맞춤 이제 내미는 힘없는 그대의 손 살며시 훔친 그대의 입술 아, 지난날은 얼마나 황홀했던가. 들에 핀 제비꽃을 따면서 우리들은 얼마나 즐거웠던가. 하지만 이제는 그대를 위해 꽃다발도 장미꽃도 꺾을 수 없네. 봄은 있건만 내게는 가을인 듯 쓸쓸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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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SUBJECT |
NAME |
ITEM |
257 |
그대가 물으면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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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원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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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
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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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케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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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
다시 시작하라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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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시 파커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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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
오감도(烏瞰圖) - 詩제1호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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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李箱)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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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
특별함의 과정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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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러스 스티븐스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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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
그리운 바다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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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스필드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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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
여승(女僧)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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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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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
기도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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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르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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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
가을 노래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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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렌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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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
향수(鄕愁)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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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용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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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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