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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비명 0812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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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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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비명 0812
- 청년 화가 L을 위하여
나의 무덤 앞에는 그 차가운 비(碑)ㅅ돌을 세우지 말라.
나의 무덤 주위에는 그 노오란 해바라기를 심어 달라.
그리고 해바라기의 긴 줄거리 사이로 끝없는 보리밭을 보여 달라.
노오란 해바라기는 늘 태양같이 태양같이 하던 화려한 나의 사랑이라고 생각하라.
푸른 보리밭 사이로 하늘을 쏘는 노고지리가 있거든 아직도 날아오르는 나의 꿈이라고 생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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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SUBJECT |
NAME |
ITEM |
347 |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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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결 박영수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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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
그대 없이는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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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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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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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
모든 길은 그대에게 이른다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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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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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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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 네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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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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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
향수(鄕愁)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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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
용기 없는 자는 노예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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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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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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