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 0811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작성자 노자영
분 류 자연
ㆍ추천: 0  ㆍ조회: 2756  
장미 0811
 

장미가 곱다고
꺾어보니까
꽃포기마다
가시입디다.
 
사랑이 좋다고
따라가 보니까
그 사랑 속에는
눈물이 있어요
 
그러나 사람은
모든 사람은
가시의 장미를 꺾지 못해서
그 눈물의 사랑을 얻지 못해서
섧다고 섧다고 부르는군요.

   

     
NO SUBJECT NAME ITEM
327 짝 잃는 새 0124 셸리 이별
326 강이 풀리면 0918 김동환 자연
325 춘설(春雪) 0522 정지용 자연
324 봄바람 0317 김안서 자연
323 돌아오지 않는 옛날 1008 베를렌 인생
322 생일 1217 로제티 인생
321 철썩 철썩 철썩 1017 알프레드 테니슨 자연
320 내가 당신을 얼마나 사랑하냐고요? 0301 E. 브라우닝 사랑
319 한국에 부치는 노래 0523 타고르 자연
318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0107 이상화 자연
1234567891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