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 0811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작성자 노자영
분 류 자연
ㆍ추천: 0  ㆍ조회: 2762  
장미 0811
 

장미가 곱다고
꺾어보니까
꽃포기마다
가시입디다.
 
사랑이 좋다고
따라가 보니까
그 사랑 속에는
눈물이 있어요
 
그러나 사람은
모든 사람은
가시의 장미를 꺾지 못해서
그 눈물의 사랑을 얻지 못해서
섧다고 섧다고 부르는군요.

   

     
NO SUBJECT NAME ITEM
207 함께 있되 거리를 두라 0403 칼릴 지브란 인생
206 당신 곁에 0306 타고르 사랑
205 그대 없이는 0728 헤르만 헤세 사랑
204 접동새 1227 김소월 자연
203 봄(春) 0419 윤동주 자연
202 소네트 116번 0620 셰익스피어 사랑
201 사랑 0907 로이 크로프트 사랑
200 돌아오지 않는 옛날 1008 베를렌 인생
199 하이쿠(俳句). 일본 특유의 짧은 시 모음 0407 바쇼 인생
198 만일 0116 러디어드 키플링 인생
1,,,1112131415161718192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