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 0805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작성자 로버트 프로스트
분 류 자연
ㆍ추천: 0  ㆍ조회: 1739  
목장 0805
 

나는 목장의 샘을 청소하러 나가는 중입니다.
물 위의 낙엽을 걷어내면 그만입니다.
물이 맑아지기를 기다리면 되고요.
오래 걸리진 않을 테니 같이 가실래요.
 
나는 송아지를 데리러 가는 중입니다.
어미소 곁에 서 있는 송아지는 너무 어려서
엄마소가 핥기만 해도 비틀거린답니다.
오래 걸리진 않을 테니 같이 가실래요.

   

     
NO SUBJECT NAME ITEM
277 우리에서 나온다 0823 휘트먼 인생
276 두 번은 없다 1201 비슬라바 쉼보르스카 인생
275 내 눈 감은 뒤에도 0302 릴케 사랑
274 우리 둘이 헤어지던 때 0509 바이런 이별
273 목마와 숙녀 0309 박인환 인생
272 하나가 되어 주세요 0429 한용운 사랑
271 밤과의 교우 0615 로버트 프로스트 인생
270 떠나가는 배 0802 박용철 인생
269 작별들 0205 파블로 네루다 이별
268 가는 길 0627 김소월 인생
1234567891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