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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곁에 0804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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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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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곁에 0804
하던 일 뒤로 미루고
잠시 당신 곁에 앉을 은총을 구합니다.
당신의 얼굴 뵈지 못하면
제 마음엔 안식도 휴식도 없고
제가 하는 일은 모두
가없는 고통의 바다 속에서
끝없는 번민으로 변합니다.
오늘 여름은 한숨짓고 속삭이면서
저의 창가를 쫓아왔고
벌들은 꽃덤불 정원에서
노래 읊기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고요히 당신과 마주 앉아
삶의 헌사(獻詞)를 노래할 시간입니다.
침묵에 잠긴
넘치는 안일(安逸)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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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 |
SUBJECT |
NAME |
ITE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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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
 그리운 바다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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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스필드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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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
사랑은 조용히 오는 것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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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더빌트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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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 |
마음의 노래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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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게르크비스트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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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 |
깊이 믿던 심성(心誠)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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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월 |
우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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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 |
가 보지 못한 길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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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프로스트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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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
인생찬가(인생예찬)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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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펠로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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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
사향(思鄕)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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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옥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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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
고향 앞에서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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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장환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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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 |
가을날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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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케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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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 |
왕십리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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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월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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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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