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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물을 붙들고서 0803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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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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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물을 붙들고서 0803
시냇물이 흐르며 노래하기를
외로운 그림자 물에 뜬 마른 잎
나그네 근심이 끝이 없어서
빨래하는 처녀를 울리었도다.
돌아서는 님의 손 잡아당기며
그러지 마셔요 갈 길은 육십 리
철없는 이 눈이 물에 어리어
당신의 옷소매를 적시었어요.
두고 가는 긴 시름 쥐어 틀어서
여기도 내 고향 저기도 내 고향
젖으나 마르나 가느니 설움
혼자 울 오늘 밤도 머지않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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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
NAME |
ITE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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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 |
 애정의 숲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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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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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 |
화경(火鏡)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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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환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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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 |
사랑 노래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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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케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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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 |
깃발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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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환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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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 |
저기 저 백합 꽃잎 속에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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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네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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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 |
병원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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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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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 |
사향(思鄕)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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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옥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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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 |
별의 아픔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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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벽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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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9 |
목장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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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프로스트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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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 |
금이라 해서 모두 반짝이는 것은 아니다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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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킨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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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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