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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물을 붙들고서 0803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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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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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물을 붙들고서 0803
시냇물이 흐르며 노래하기를
외로운 그림자 물에 뜬 마른 잎
나그네 근심이 끝이 없어서
빨래하는 처녀를 울리었도다.
돌아서는 님의 손 잡아당기며
그러지 마셔요 갈 길은 육십 리
철없는 이 눈이 물에 어리어
당신의 옷소매를 적시었어요.
두고 가는 긴 시름 쥐어 틀어서
여기도 내 고향 저기도 내 고향
젖으나 마르나 가느니 설움
혼자 울 오늘 밤도 머지않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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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
NAME |
ITE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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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
 교감(交感)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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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들레르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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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
인적 없는 외진 곳에 그 소녀는 살았네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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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워즈워드 |
이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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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 |
고향 앞에서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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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장환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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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 |
강물이 흘러간다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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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명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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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 |
편지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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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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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
눈(雪)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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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몽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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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
그대의 어둠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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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케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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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
감각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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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보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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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 |
사랑의 철학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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셸리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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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 |
희망은 한 마리 새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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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 디킨슨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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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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