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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물을 붙들고서 0803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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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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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물을 붙들고서 0803
시냇물이 흐르며 노래하기를
외로운 그림자 물에 뜬 마른 잎
나그네 근심이 끝이 없어서
빨래하는 처녀를 울리었도다.
돌아서는 님의 손 잡아당기며
그러지 마셔요 갈 길은 육십 리
철없는 이 눈이 물에 어리어
당신의 옷소매를 적시었어요.
두고 가는 긴 시름 쥐어 틀어서
여기도 내 고향 저기도 내 고향
젖으나 마르나 가느니 설움
혼자 울 오늘 밤도 머지않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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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
NAME |
ITE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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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
 사랑이야말로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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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워즈워드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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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
특별한 사람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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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결 박영수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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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
나는 모르리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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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이즈데일 |
이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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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
미라보 다리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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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폴리네르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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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
병원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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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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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
당신의 사랑으로 인하여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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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디터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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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
그리움을 아는 사람만이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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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테 |
이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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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
외인촌(外人村)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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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균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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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
소년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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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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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
내가 만든 꽃다발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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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사르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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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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