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결박물관
가볼만한 곳
사진 엽서
카툰 세상
365 책에서
365 오늘의 시
문화역사칼럼
교양 도서
캐릭터 소개
이모티콘
편지지
심리테스트
고전영화감상
ASMR BGM
365영어명언
365漢字속담
365일일퀴즈
떠나가는 배 0802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ㆍ
작성자
박용철
ㆍ
분 류
인생
ㆍ추천:
0
ㆍ조회: 2673
떠나가는 배 0802
나두야 간다.
나의 이 젊은 나이를
눈물로야 보낼 거냐.
나두야 가련다.
아늑한 이 항구인들 손쉽게 버릴 거냐.
안개같이 물어린 눈에도 비치나니
골짜기마다 발에 익은 묏부리 모양
주름살도 눈에 익은 아, 사랑하던 사람들
버리고 가는 이도 못 잊는 마음
쫓겨가는 마음인들 무어 다를 거냐.
돌아다보는 구름에는 바람이 햇살짓는다.
앞 대일 언덕인들 마련이나 있을 거냐.
나두야 가련다.
나의 이 젊은 나이를
눈물로야 보낼 거냐.
나두야 간다.
전체 (367)
자연 (97)
인생 (131)
사랑 (96)
우정 (4)
이별 (39)
NO
SUBJECT
NAME
ITEM
187
꿈의 나라로 1022
박영희
인생
186
그대가 나의 사랑이 되어 준다면 0816
알퐁스 도데
사랑
185
외인촌(外人村) 0603
김광균
자연
184
호접몽(蝴蝶夢) 0815
함형수
자연
183
빛나는 별이여 1226
키츠
사랑
182
소네트 0719
셰익스피어
사랑
181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0518
푸슈킨
인생
180
바다의 마음 0629
이육사
자연
179
사랑 거짓말이 0819
김상용
사랑
178
그 말이 난 잊혀지지 않는다 0127
리엔크론
이별
1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37
제목
본문
댓글
이름
별명
id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