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골물 0727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작성자 윤동주
분 류 자연
ㆍ추천: 0  ㆍ조회: 2751  
산골물 0727

  괴로운 사람아 괴로운 사람아
  옷자락 물결 속에서도
  가슴속 깊이 돌돌 샘물이 흘러
  이 밤을 더불어 말할 이 없도다.
  거리의 소음과 노래 부를 수 없도다.
  그신 듯이 냇가에 앉았으니
  사랑과 일을 거리에 맽기고
  가만히 가만히
  바다로 가자,  바다로 가자.

 
   

     
NO SUBJECT NAME ITEM
357 외인촌(外人村) 0603 김광균 자연
356 갈매기 0926 김억 자연
355 삶이란 어떤 거냐 하면 1114 윌리엄 스태퍼드 인생
354 세월이 가면 0121 박인환 인생
353 세월이 가면 1123 박인환 인생
352 마음이 가는 곳 0418 솔결 박영수 인생
351 그리운 바다 0712 메이스필드 자연
350 옛이야기 1205 김소월 인생
349 별 헤는 밤 0308 윤동주 인생
348 소중한 세 벗 0321 솔결 박영수 우정
1234567891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