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조물 0718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작성자 릴케
분 류 인생
ㆍ추천: 0  ㆍ조회: 2636  
피조물 0718
 
▶피조물 - 릴케
 
이것은 일찍이 존재하지 않았던 피조물
그들은 결코 그것을 알지 못해
그들은 내가 움직이는 길과,
그 보충과, 그 목과, 그 시선과,
온유하고 경건함을 사랑했네

그들은 그것을 사랑했지만
그것은 마치 그것인 것처럼 행동하였으므로 거기엔 없어
그들은 언제나 약간의 공간을 남겨 놓는다네

그들은 그 사람 없는 공간에서
거기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추적의 두려움을 가진 채
약간 그 머리를 기르고
그들은 옥수수가 아닌 음식을
그들에게 먹이지만
그것은 존재의 가능성이 있을 때뿐.

그것은 그러한 힘을 논의할 수 있고
그 숨결은 나팔을 분다, 한 번의 나팔.
아가씨가 그것을 훔쳐
은빛 거울과 그녀 속의 것이 된다.
   

     
NO SUBJECT NAME ITEM
257 내 옛날 온 꿈이 1023 김영랑 인생
256 눈(雪) 0125 구르몽 자연
255 님은 얼음 0103 스펜더 사랑
254 봄(春) 0419 윤동주 자연
253 그를 꿈꾼 밤 0106 김소월 우정
252 멧새 소리 0416 백석 인생
251 그 말이 난 잊혀지지 않는다 0127 리엔크론 이별
250 기원 1117 셔먼 인생
249 눈 내리는 밤 숲가에 서서 1219 로버트 프로스트 자연
248 가정 1231 이상 인생
1,,,1112131415161718192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