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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은 한 마리 새 0921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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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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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은 한 마리 새 0921
희망 없는 한 마리 새가 영혼 가운데 앉아 가사 없는 노래를 부르네. 멈추지 않고 계속 그 노래는 모진 바람이 불 때 가장 감미롭고 들리지만, 폭풍은 따뜻함을 많이 지닌 그 작은 새를 당황하게 만드네. 나는 가장 추운 땅에서도 가장 낯선 바다에서도 그 노래를 들었네. 하지만 아무리 절박해도 그 새는 내게 먹이를 달라 하지 않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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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SUBJECT |
NAME |
ITEM |
7 |
저녁에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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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섭 |
이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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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한길의 노래 1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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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트먼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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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피조물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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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케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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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낙화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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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운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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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바람이 불어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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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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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고독(孤獨)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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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 |
이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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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아름답게 나이 들게 하소서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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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윌슨 베이커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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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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