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밤 0630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ㆍ작성자 유금(柳琴)
ㆍ분 류 인생
ㆍ추천: 0  ㆍ조회: 2775  
여름밤 0630
 
 
저녁을 먹고 초승달이 애처로워
여름 더위에 사립문 닫고 누웠네
 
하늘이 맑으니 모기가 귓가를 지나고
별이 흩어지니 거미가 처마로 내려오네
 
하얗디 하얀 박꽃이 피고
국화잎은 점점 커지네
 
이웃집 아이 달노래 부르는데
몇 가락 역시 가냘프구나.
 
   

     
NO SUBJECT NAME ITEM
197 나의 노래 0920 휘트먼 이별
196 다시 시작하라 0904 도로시 파커 인생
195 애정의 숲 1011 발레리 사랑
194 사랑이야말로 0814 윌리엄 워즈워드 사랑
193 사랑의 소리 0204 치피와족 사랑
192 바람과 꽃잎 0426 솔결 박영수 자연
191 안개 속에 0119 헤르만 헤세 인생
190 잊혀진 여자 0130 마리 로랑생 이별
189 황혼은 아득한 저쪽으로부터 온다 1027 릴케 인생
188 하늘의 옷감 0520 예이츠 사랑
1,,,1112131415161718192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