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 0625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작성자 김소월
분 류 이별
ㆍ추천: 0  ㆍ조회: 2856  
기회 0625
 
강 위에 다리는 놓였던 것을!
건너가지 않고서 바재는 동안
때의 거친 물결은 볼 새도 없이
다리를 무너치고 흘렀습니다.


먼저 건넌 당신이 어서 오라고
그만큼 부르실 때 왜 못 갔던가!
당신과 나는 그만 이편 저편서
때때로 울며 바랄 뿐입니다.
 
   

     
NO SUBJECT NAME ITEM
27 그대 어깨에 놓인 0117 칼릴 지브란 인생
26 어디로 0801 박용철 이별
25 물(水) 0720 파블로 네루다 자연
24 사랑이야말로 0814 윌리엄 워즈워드 사랑
23 내가 당신을 얼마나 사랑하냐고요? 0301 E. 브라우닝 사랑
22 유령의 나라 1208 박영희 인생
21 사슴 0605 노천명 자연
20 애정의 숲 1011 발레리 사랑
19 아파치 인디언 결혼 축시 0411 아메리카원주민 인생
18 마음의 조각 1110 김상용 이별
1,,,31323334353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