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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아름답게 걷고 있네 0617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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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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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아름답게 걷고 있네 0617
그녀는 아름답게 걷고 있네, 구름 없는
나라의 밤이나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처럼
암흑과 광명의 가장 좋은 것들을
그녀의 성격과 눈으로 만나며 그 감미로운 빛에 녹아들어
어느 하늘 한낮의 반짝임에 비할까
그림자가 하나 많아지면 빛이 하나 적어지고
이름 없는 은총의 절반을 저해하며
모든 벌거벗은 나무의 파문과
혹은 그녀의 얼굴을 부드럽게 밝히며
그들의 거처가 얼마나 순수하고 아름다운지를
달콤하게 표현하는 생각이 어디에 있으리
그렇게도 달콤하고 차분하게, 하지만 오만하지 않게
그 빰과 눈썹에 번지는
승리하는 미소, 타오르는 색조
하지만 선한 한낮의 이야기들은 끝나버리고
모든 것을 낮추는 평화로운 마음
티 없는 사랑을 간직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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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SUBJECT |
NAME |
ITEM |
197 |
남으로 창을 내겠소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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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용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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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 |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고 싶다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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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펠로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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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 |
기회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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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월 |
이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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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 |
세월은 사람을 기다리지 않는다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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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연명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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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 |
그대를 향한 내 마음은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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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 딜러레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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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 |
그대는 울었지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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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런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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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 |
교목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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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육사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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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
강물이 흘러간다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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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명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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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 |
애가(哀歌)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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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시스 잠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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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 |
유령의 나라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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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희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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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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