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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초(芭蕉) 0611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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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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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초(芭蕉) 0611
조국을 언제 떠났노. 파초의 꿈은 가련하다. 남국(南國)을 향한 불타는 향수 너의 넋은 수년(修女)보다도 더욱 외롭구나. 소낙비를 그리는 너는 정렬의 여인 나는 샘물을 길어 네 발등에 붓는다. 이제 밤이 차다. 나는 또 너를 내 머리맡에 있게 하마. 나는 즐겨 너를 위해 종이 되리니, 너의 그 드리운 치맛자락으로 우리의 겨울을 가리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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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SUBJECT |
NAME |
ITEM |
17 |
깃발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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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환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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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하늘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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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명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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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황혼은 아득한 저쪽으로부터 온다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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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케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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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피조물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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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케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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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아지랑이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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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곤강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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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잃고 얻은 것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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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펠로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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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생일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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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티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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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거리에 비가 내리듯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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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렌 |
이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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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노래의 날개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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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네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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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눈 오는 지도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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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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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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