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우정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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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오늘의 시(詩)

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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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에밀리 브론테
분 류 우정
ㆍ추천: 0  ㆍ조회: 2705  
사랑과 우정 0607


사랑이란 거친 들장미와 같고.
우정이란 호랑가시나무와 같다.
들장미가 꽃을 피울 때, 호랑가시나무는 어둡다.
하지만 어느 것이 더 지속적으로 꽃을 피우는가?

 
들장미는 봄에 감미롭고
그 여름 꽃들은 대기로 향을 내보낸다
그저 겨울이 다시 올 때까지만,
그러면 누가 들장미를 어여쁘다 부를까

 
그렇다면 이제 그 유치한 들장미 화환을 비웃고.
그리고 당신을 호랑가시나무의 윤기로 치장하라.
12월이 당신의 눈살을 찌푸리게 할 때
그는 아마도 당신의 화환을 여전히 푸르게 남기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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