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0524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작성자 황석우
분 류 자연
ㆍ추천: 0  ㆍ조회: 2645  
봄 0524

가을 가고 결박 풀어져 봄이 오다.
나무 나무에 바람은 연한 피리 불다.
실강지에 날 감고 날 감아
꽃밭에 매어 한 바람 한 바람씩 땡기다.


가을 가고 결박 풀어져 봄이 오다.
너와 나 단 두 사이에 맘의 그늘에
현음(絃音) 감는 소리.
새야 봉오리야 세우(細雨)야 달야.
 
   

     
NO SUBJECT NAME ITEM
127 잊어버리세요 1130 세라 티즈데일 이별
126 오, 내 사랑 그대여 1012 셰익스피어 사랑
125 절간의 소 이야기 0621 백석 자연
124 돌아오지 않는 옛날 1008 베를렌 인생
123 꽃 1214 이육사 자연
122 쉽게 쓰여진 시 1222 윤동주 인생
121 세상에서 가장 슬픈 시 0622 파블로 네루다 인생
120 무제(無題) 0506 이상(李箱) 인생
119 강이 풀리면 0918 김동환 자연
118 너를 그리며 0313 솔결 박영수 사랑
1,,,2122232425262728293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