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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 비가 내리듯 0517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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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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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 비가 내리듯 0517
거리에 비가 내리듯
내 마음에 눈물 흐른다.
내 마음 속에 스며드는
이 우울함은 무엇이련가.
대지와 지붕에 내리는
부드러운 빗소리여,
우울한 마음에 울리는
오 빗소리, 비의 노래여.
슬픔으로 멍든 내 마음에
까닭없이 비는 눈물짓는다.
뭐라고! 배반이 아니란 말인가?
이 크나큰 슬픔은 까닭이 없다.
까닭은 모르는 슬픔이란
가장 견디기 어려운 고통
사랑도 미움도 없지만
내 가슴은 고통으로 미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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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 |
SUBJECT |
NAME |
ITE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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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
 첫사랑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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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이츠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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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
오, 내 사랑 그대여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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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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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
복종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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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운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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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
옆에 두는 것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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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결 박영수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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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
편지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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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헤세 |
이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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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
잊혀진 여자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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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 로랑생 |
이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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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
마음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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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섭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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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
길이 막혀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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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운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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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
멧새 소리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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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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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 |
님의 침묵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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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운 |
이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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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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