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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 0513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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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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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 0513
고독은 비와 같습니다. 바다로부터 저녁노을을 향해 떠오릅니다. 멀고먼 쓸쓸한 들로부터 언제나 그것을 지닌 하늘로 갑니다. 그리고 그 하늘로부터 도시로 떨어집니다. 그것은 사이진 시간을 비로 내립니다. 아침이 와, 모든 길거리가 방향을 바꿀 아무것도 보지 못한 육체와 육체가 제각기 실망하여 사람과 사람이 같은 침대에서 함께 잘 수밖에 없을 때에 그때 고독은 강줄기와 함께 흘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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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SUBJECT |
NAME |
ITEM |
67 |
당신이 날 사랑해야 한다면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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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브라우닝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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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
세월이 가면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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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환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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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
지다 남은 나뭇잎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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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티에 |
이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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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
애가(哀歌)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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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시스 잠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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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
구름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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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월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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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
그리움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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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튜 아놀드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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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
이름 없는 여인이 되어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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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천명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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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
그리운 그날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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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람 이병기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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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
미라보 다리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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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폴리네르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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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
어디로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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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철 |
이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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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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