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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 0513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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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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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 0513
고독은 비와 같습니다. 바다로부터 저녁노을을 향해 떠오릅니다. 멀고먼 쓸쓸한 들로부터 언제나 그것을 지닌 하늘로 갑니다. 그리고 그 하늘로부터 도시로 떨어집니다. 그것은 사이진 시간을 비로 내립니다. 아침이 와, 모든 길거리가 방향을 바꿀 아무것도 보지 못한 육체와 육체가 제각기 실망하여 사람과 사람이 같은 침대에서 함께 잘 수밖에 없을 때에 그때 고독은 강줄기와 함께 흘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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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SUBJECT |
NAME |
ITEM |
257 |
그리운 바다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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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스필드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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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
수선(水仙)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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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명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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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
여인에게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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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런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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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
사슴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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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천명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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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
한 번도 여행해보지 못한 어딘가에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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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밍스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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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
옛이야기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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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월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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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
바람이 불어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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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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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
봄의 정원으로 오라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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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란루딘 루미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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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
어느 누구에게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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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런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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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
구월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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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헤세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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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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