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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 0513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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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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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 0513
고독은 비와 같습니다. 바다로부터 저녁노을을 향해 떠오릅니다. 멀고먼 쓸쓸한 들로부터 언제나 그것을 지닌 하늘로 갑니다. 그리고 그 하늘로부터 도시로 떨어집니다. 그것은 사이진 시간을 비로 내립니다. 아침이 와, 모든 길거리가 방향을 바꿀 아무것도 보지 못한 육체와 육체가 제각기 실망하여 사람과 사람이 같은 침대에서 함께 잘 수밖에 없을 때에 그때 고독은 강줄기와 함께 흘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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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SUBJECT |
NAME |
ITEM |
277 |
작은 이야기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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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셔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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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 |
참회록(懺悔錄)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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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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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 |
눈 오는 지도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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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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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 |
금잔디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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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월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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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 |
엘리자베스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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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헤세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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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 |
아우의 인상화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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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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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 |
떠나가는 배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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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철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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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 |
편지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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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헤세 |
이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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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 |
영원을 사랑했던 첫 순간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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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니 샤프카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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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 |
그건 태어난다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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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 네루다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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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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