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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의 노래 0511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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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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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의 노래 0511
대지의 노래 - 키츠
대지의 노래는 그치는 일 없으매
모든 새들 뜨거운 태양으로 힘을 잃어
서늘한 나무속에 숨을 때, 한 목소리
새로 깎은 목장의 울타리에서 울타리로 들린다.
그것은 여치 소리 풍요로운 나날
여름내 앞장서 기쁨에 끝이 없으니 피곤에 지치면
마음 편히 푸른 풀 밑에 편안히 쉰다.
대지의 노래는 그치는 일 없으매
쓸쓸한 겨울 저녁, 고요함이 감돌 때
난롯가에서 끼리끼리 울어대는 귀뚜라미 노래
그 노래소리 차츰 더 열을 올리어
졸음에 겨워 반쯤 잠자고 있는 사람에게
어딘가 풀 우거진 언덕의 여치 소리로만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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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
NAME |
ITE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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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
 사랑 노래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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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케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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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
금빛은 오래 머물 수 없는 것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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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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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의 어둠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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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케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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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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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
바다의 마음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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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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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
특별한 사람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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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결 박영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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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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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발리스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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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
가 보지 못한 길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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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프로스트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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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 |
감각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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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보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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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 |
외인촌(外人村)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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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균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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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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