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은 사람을 기다리지 않는다 0406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작성자 도연명
분 류 인생
ㆍ추천: 60  ㆍ조회: 3232  
세월은 사람을 기다리지 않는다 0406
 
세월은 사람을 기다리지 않는다 - 도연명
 

인생은 뿌리도 꼭지도 없으니
길 위에 흩날리는 먼지와 같네.
바람 따라 이리저리 굴러다니니
이에 인생이 무상함을 알겠네.
 
세상에 태어나 형 아우 하는 것이
어찌 친척만의 일이겠는가.
기쁜 일은 마땅히 즐겨야하니
한 말 술로 이웃과 어울려본다네.
 
젊음은 다시 돌아오지 않고
하루에 새벽이 두 번은 없네.
좋은 때 잃지 말고 마땅히 힘써야 하네.
세월은 사람을 기다리지 않으니.

   

     
NO SUBJECT NAME ITEM
17 그리운 그날 0530 가람 이병기 인생
16 한 가슴의 깨어짐을 막을 수만 있다면 0928 에밀리 디킨슨 사랑
15 잊혀진 여자 0130 마리 로랑생 이별
14 당신을 보았습니다 1216 한용운 사랑
13 화경(火鏡) 0228 권환 인생
12 봄은 고양이로다 0229 이장희 자연
11 청포도 0601 이육사 자연
10 승무(僧舞) 0507 조지훈 인생
9 영원을 사랑했던 첫 순간 0623 멜라니 샤프카 사랑
8 세월은 사람을 기다리지 않는다 0406 도연명 인생
1,,,31323334353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