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경(火鏡) 0228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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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환
분 류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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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경(火鏡) 0228

 
 
별들은 푸른 눈을 번쩍 떴다.
심장을 쿡쿡 찌를 듯
새까만 하늘을 이쪽저쪽 베는
흰 칼날에 깜짝 놀란 것이다.

무한한 대공(大空)에
유구(悠久)한 춤을 추는

달고 단 꿈을 깬 것이다.

별들은 낭만주의를 포기 안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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