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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a Book
365 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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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 찾은 좋은 글을, 감성캐릭터들이 전해드리는 톡톡톡 talk *365일 글동무
*랜덤 출력 캐릭터 이미지는 '캐릭터' 카테고리의 이모티콘에서 다운로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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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 한번뿐  |
| 그 많던 인연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인연을 소중히 여기지 못했던 탓으로 내 곁에서 사라지게 했던 사람들.
-신경숙 '인연은 한 번 밖에 오지 않는다' 중에서 |
| 클라우니 님
2016-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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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의 표현 |
| 사실을 보고 그것을 받아들였다고 해서 죽음을 슬퍼하는 정(情)이 적다고는 할 수 없다.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도저히 살아남을 수 없는 것이다.
-레마르크 [개선문] |
| 클라우니 님
2017-1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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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눈 |
| 가장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아. 마음으로 보는 거야.
-'어린 왕자' 중에서 |
| 이슬선녀 님
2016-0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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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마음 |
| 100% 밝은 마음에는 병이 깃들 수 없다는 것이 내 변함없는 신념이 됐다.
이렇게 긍정적인 마음의 힘과 작용을 몸으로 직접 체험하니 마음과 정신의 본질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게 되고 자연적으로 명상에도 심취하게 되었다.
-이남순 [나는 이렇게 평화가 되었다] |
| 사각 님
2017-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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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감기 |
| 사랑은 아무에게나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불쑥 찾아왔다가 몸속에 아무런 항체도 남기지 않은 채 불쑥 떠나버리는 감기 바이러스와도 같은 게 아닐까요.
-구효서 [내 목련 한 그루] |
| 네모 님
2017-09-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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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의 만남 |
| 나는 ‘실수’라는 명사에는
‘배우다’라는 부담스러운 동사보다
‘만나다’라는 동사가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실수를 통해 자신을 둘러싼 모든 것들과 만난다.
-정희재 [아무것도 하지 않을 권리] |
| 사각 님
2018-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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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용과 작별 |
| 받아들이는 일을 두려워하면 외로워지고, 보내는 일에 서툴면 괴로워진다. -림태주 [관계의 물리학] |
| 클라우니 님
2019-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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