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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a Book
365 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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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 찾은 좋은 글을, 감성캐릭터들이 전해드리는 톡톡톡 talk *365일 글동무
*랜덤 출력 캐릭터 이미지는 '캐릭터' 카테고리의 이모티콘에서 다운로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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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슬픔 |
세상에서 가장 슬픈 사랑은 사랑하는 사람을 곁에 두고 먼저 죽는 일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세상을 살았고 그 사랑을 위해 죽을 결심을 했으면서도 그 사람을 두고 먼저 죽는 일이다. 미처 다하지 못한, 미처 이루지 못한 사랑을 아쉬워하며...
-하병무 [남자의 .. |
클라우니 님
2017-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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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그물 |
사람은 적당히 게으르고 싶고, 적당히 재미있고 싶고, 적당히 편하고 싶어 한다.
'적당히'의 그물 사이로 귀중한 시간을 헛되이 빠져나가게 하는 것처럼 우매한 짓은 없다.
-홍하상 '카리스마 VS 카리스마 정주영:이병철' |
호숭이 님
2017-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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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사람 |
사람과의 인연으로 생기는 기쁨이나 슬픔의 크기는 그 사람과의 거리에 비례한다. 가장 가까운 사람이 주는 것은 기쁨이든 슬픔이든 가장 크게 느껴진다.
-박영수 [필링박스 팡세 아포리즘] |
클라우니 님
2017-08-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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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의 의미 |
고뇌에 지는 것은 수치가 아니다. 쾌락에 지는 것이야말로 수치다.
-파스칼 [팡세] |
아이호 님
2017-09-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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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과 유심 |
유심히 주목하면 하찮은 삶도 멋진 예술이 됩니다. 예술의 본령은 우리의 무심함을 깨우치는 것입니다.
-신영복의 '담론' 중에서 |
구르메신선 님
2016-0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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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기간 |
사랑은 만족할 수 있을 만큼 영원히 지속되는 것은 아니다.
-라 파이엣트 부인 [클레브 공작 부인] |
네모 님
2017-0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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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책임 |
우리는 자신이 가진 논리 기준들을
상대방이 당연히 알고 있으며 동의하리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아니, 동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믿음이 깨질 때 우리는 화를 낸다.
그리고 화의 책임을 상대방에게 돌린다.
-EBS 제작팀 [당신이 화내는 진짜 이유] .. |
이슬선녀 님
2018-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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