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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 류
- 퀴즈365
- 내용
- 누구일까
- 난이도
- 중급
한 술집에서 딱 9잔만 마시는 습관 지녔던 소설가는? WPK004
술을 무척 좋아한 그는 한 술집에서 9잔까지만 술을 마시는 독특한 술버릇이 있었다.
술에 약한 사람과 함께 마실 때면,
“삼소(三少)라 석 잔은 적고, 오의(五宜)니 다섯 잔은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다가 “칠가(七可)니 일곱 잔도 괜찮다”라고 또 권하고,
마침내 아홉 잔에 이르면 다음과 같하며 자리를 일어섰다고 한다.
“구월불가(九越不可)라 아홉 잔을 넘어서는 안 되니, 여기서 그만 마시고 다른 집으로 갑시다.”
일제강점기에 소설 <운수 좋은 날>, <술 권하는 사회>를 발표한
이 소설가는 다음 중 누구일까?
▷김동인
▷염상섭
▷현진건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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