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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사르와 클레오파트라의 죽음에 얽힌 비밀은? LOG018
로마제국이 유럽 전역을 속지로 삼았을 때의 일이다.
지중해 연안 영지의 막사에서 해질 무렵
카이사르와 클레오파트라가 서로 조금 떨어져서 죽었다.
그 사실을 발견한 병사는 즉시 상관에게 보고하였다.
막사를 찾은 장교는 독약이나 다른 이상한 흔적을 찾을 수 없었다.
다만 바닥이 조금 갈라져 있음을 발견했다.
그 틈은 작은 접시 하나가 세로로 들어갈 만한 크기였고,
장교는 그로 인해 그들이 죽었다고 진단했다.
장교의 판단은 옳았다.
그들은 무슨 이유로 죽은 것일까?
단서
1. 안토니우스와 클레오파트라는 목 졸려 죽은 것이 아니다.
2. 둘 모두 옷을 입고 있지 않았고, 평소에 수영을 잘했다.
3. 그날 막사에 침입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4. 바닥에는 물이 증발하여 마른 흔적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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