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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퀴즈365
- 내용
- 누구일까
- 난이도
- 중급
사창가 여성 그린 <아비뇽의 처녀들>이 부른 논란은? WPF023
1907년 발표된 <아비뇽의 처녀들>은
화가가 아비뇽 인근의 사창가 여성을 그렸다고 전해지는데,
그림 속 오른쪽 두 여성은
괴상한 가면을 쓴 것처럼 얼굴이 변형되어있다.
그 의미는 육체적 쾌락과 성병에 대한 두려움을
동시에 표현한 것이라고 해석되기도 하지만,
여성 신체를 심하게 왜곡시키고
얼굴을 가면처럼 그렸다 해서
처음에 비난을 받았다.
특히 우측 하단 여성의 경우 눈은 정면인데 비해
코는 측면으로 그려서
두 개의 시점을 평면적으로 결합한
입체주의로 큰 논란을 불렀다.
작가가 논란에 부담을 느껴 한동안 이 그림을 숨길 정도였다.
그렇지만 오늘날 이 그림은 그때까지 불변으로 여겨졌던
단일 시점과 원근법을 무시하고
여러 시점에서 본 모습을 한 화면에 담은
새로운 그림이라는 평가를 받았고,
현대 미술사에 일대 전환점을 이룩한 입체주의 혁명으로 여겨지고 있다.
<아비뇽의 처녀들>을 그렸고, 입체파의 창시자로 여겨지는 화가는 누구일까?
▶조르주 브라크
▶파블로 피카소
▶살바도르 달리
▶클로드 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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