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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가죽 가방 탐냈고 백만장자가 된 테니스 선수는? SPB016
‘이 사람’은 19세 나이에 1923년 프랑스의 데이비스컵
국가대표선수로 출전하고자 미국으로 건너갔다.
‘이 사람’은 보스턴을 여행하다가 한 가게의 상품 진열장에 있는
악어가죽으로 만든 여행용 가방에 마음을 뺏겼다.
하여 ‘이 사람’은 옆에 있던 트레이너에게 이렇게 말했다.
“시합에서 우승할 경우 저 가방을 사주세요.”
“그래, 알았으니 좋은 성적을 거두자꾸나.”
하지만 프랑스는 우승하지 못했다.
‘이 사람’은 악어가죽 가방을 얻지 못했으나
동료들로부터 ‘악어’라는 별명을 얻었다.
10년 후 ‘이 사람’은 테니스운동복 만드는 회사를 차리면서,
상품에 자기 별명인 ‘악어’가 그려진 상표를 붙였다.
미국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에서 우승한 경력도 있는
‘이 사람’은 악어 상표에 대한 반응이 좋아서 백만장자가 되었다.
‘이 사람’의 이름은 무엇일까?
퀴즈를 매체(신문, 잡지, 사보, 인터넷사이트 등)에 연재하거나, 단행본 출판을 원하는 분은 별도 문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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