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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9세 때 계집종 편지를 재치있게 써준 고려 학자는? WPK011
고려 말엽 태어난 ‘이 사람’은 어려서부터 글 짓는 재주가 뛰어났다.
‘이 사람’ 나이 불과 8세 때 일이다.
친척집 계집종이 자기 남편에게 글을 보내고 싶다며
대필을 청하자, ‘이 사람’은 다음의 글귀를 써서 주었다.
“구름은 모였다. 흩어지고 달은 차고 이지러지나
내 마음은 조금도 변하지 않습니다.”
이에 그 계집종이 글의 사연이 너무 짧다고 하자,
‘이 사람’은 즉시 봉했던 편지 봉투를 열고
다음의 글귀를 첨가하였다 한다.
“봉한 편지 다시 열어 한 마디 덧붙임은
세간에 병이 많으니 이는 바로 상사병인가 합니다.”
어린 나이임에도 문장력은 물론
임기응변의 재치 또한 지녔음을 알 수 있다.
‘이 사람’은 훗날 고려 개혁을 주장했지만,
조선왕조를 여는 것에는 반대하다가 이방원에게 살해당했다
‘이 사람’은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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