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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 정창주, 쌓인 눈을 보고 시를 짓다
나이 숫자꺼리
에피소드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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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과 사연 - 유명인들이 시도하거나 겪은 일 다룬 인물로 본 세상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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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 정창주, 쌓인 눈을 보고 시를 짓다
정창주(1606년~?)는 조선시대 후기에 전라도관찰사를 지낸 인물이며,
문장이 뛰어나 당대 일인자로 손꼽힌 문학가였다.
그는 일곱 살 때 마당에 쌓인 설경을 보고
다음과 같은 시를 지었다.
밤도 아닌데
봉우리마다 달이 떴고
봄도 아닌데
나무마다 꽃이 피었네.
천지 사이에는
오로지 검은 점 하나
날 저물어 돌아가는
성 위의 까마귀 한 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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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 |
SUBJECT |
ITEM |
나이 |
NA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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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
 유승준(가수) 구렁이와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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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인 태몽 |
태아 |
유승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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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
17세. 백범 김구, 관상학 책 읽다가 공감 가는 구절을 발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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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숫자꺼리 |
17세 |
백범 김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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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
조성모(가수) 잉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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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인 태몽 |
태아 |
조성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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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
태조 이성계, 활과 말을 잘 다룬 혁명적 지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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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왕 이야기 |
일생 |
태조 이성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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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
34세. 공자, 노자를 찾아가 대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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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숫자꺼리 |
34세 |
공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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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
49세. 말러, 아홉 번째 교향곡을 피해가려 머리를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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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숫자꺼리 |
49세 |
말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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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
강성연(연기자) 승천하는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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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인 태몽 |
태아 |
강성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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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
37세. 생텍쥐페리, 감옥 속에서 던진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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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숫자꺼리 |
37세 |
생텍쥐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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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
8세. 이순신, 말 타고 참외밭을 망가뜨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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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숫자꺼리 |
8세 |
이순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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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 |
43세. 세종대왕, 시각장애인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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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왕 이야기 |
일생 |
세종대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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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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