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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 루이 다게르, 획기적 사진술을 개발하여 공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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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 루이 다게르, 획기적 사진술을 개발하여 공개하다
루이 다게르(1787~1851년)는
은판 사진 기술을 발명한 근대 사진술의 시조이다.
그는 50세 때인 1837년에
‘다게레오 타이프(은판 사진법)’라는 촬영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이로써 사진 찍는 시간이 대폭 단축되었다.
이전에는 노출시간이 무려 8시간이 필요한 반면
은판 사진법은 30분 정도면 충분했다.
획기적인 방법이었기에
다게르는 특허만 등록하면 큰돈을 벌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다게르는 특허를 포기하고 그 방법을 공개했다.
프랑스 정부는 그 보상으로 다게르에게
6천 프랑의 종신연금을 주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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