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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 김시습, 선물 보답으로 시를 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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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과 사연 - 유명인들이 시도하거나 겪은 일 다룬 인물로 본 세상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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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 김시습, 선물 보답으로 시를 짓다
김시습(1435∼1493년)이 다섯 살 때의 일이다.
그는 길을 걷던 중 한 할머니에게서 두부를 선물 받았다.
이때 김시습은 고마운 마음에 다음과 같은 시를 지었다. 천성은 본디 맷돌 사이에서 왔으나 둥글고 빛나서 동산에 뜬 달과 똑같네. 용을 삶고 봉황을 구운 진미보다는 못해도 머리 벗겨지고 이 빠진 노인에게는 가장 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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