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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세. 그레타 가르보, 백화점 점원으로 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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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과 사연 - 유명인들이 시도하거나 겪은 일 다룬 인물로 본 세상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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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세. 그레타 가르보, 백화점 점원으로 일하다
그레타 가르보(1905~1990년)는 아버지가 일찍 세상을 떠나자
14세 나이에 일을 구해야 했다.
“당신 내 백화점에서 일해볼 마음 있소?”
가르보는 눈에 띄는 미모 덕분에
당시 스웨덴에서 가장 큰 백화점 PUB 설립자 아들에게 발탁되어
백화점에서 점원으로 일했다.
급료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가르보는 어린 나이에 직접 돈을 벌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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