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세. 드골, 검소한 장례식을 당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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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80세
80세. 드골, 검소한 장례식을 당부하다

화려한 의식을 하지 마라.
명사와 귀빈을 초청하지 마라.
조용히 마을 묘지에 묻으라.

샤를 드 드골(1890~1970년)이 죽기 몇 해 전에 당부한
장례식에 관한 엄격한 유언이다.

 드골은 80세 생일을 두 주일 앞두고 죽었다.

유언대로 그의 유해는 떡갈나무 관에 넣어 평민들이 메고,
드골이 사랑한 딸의 무덤 옆에 매장되었다.

드골의 딸은 신체장애자로서
19세 어린 나이에 죽은 앙느였다.

비석에도 드골이 원한 대로,
‘샤를르 드골, 1890~1970’이라고만 새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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