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세. 정창주, 쌓인 눈을 보고 시를 짓다
나이 숫자꺼리
에피소드박스
인물과 사연 - 유명인들이 시도하거나 겪은 일 다룬 인물로 본 세상 풍경
원고청탁을 원할 경우, 왼쪽 1:1 빠른 문의 청탁 게시판을 이용해주세요.
ㆍ나이 7세
7세. 정창주, 쌓인 눈을 보고 시를 짓다

정창주(1606년~?)는 조선시대 후기에 전라도관찰사를 지낸 인물이며,
문장이 뛰어나 당대 일인자로 손꼽힌 문학가였다.

그는 일곱 살 때 마당에 쌓인 설경을 보고
다음과 같은 시를 지었다.
 
밤도 아닌데
봉우리마다 달이 떴고
봄도 아닌데
나무마다 꽃이 피었네.
 
천지 사이에는
오로지 검은 점 하나
날 저물어 돌아가는
성 위의 까마귀 한 마리

 

     
NO SUBJECT ITEM 나이 NAME
127 3세. 레닌, 남들보다 늦게 걸음마하다 나이 숫자꺼리 3세 레닌
126 석가모니(부처) 흰코끼리 유명인 태몽 태아 석가모니
125 원효대사(불교인) 별똥별 유명인 태몽 태아 원효대사
124 54세. 데카르트, 여왕에게 새벽에 강의하며 건강 악화되다 나이 숫자꺼리 54세 데카르트
123 37세. 생텍쥐페리, 감옥 속에서 던진 미소 나이 숫자꺼리 37세 생텍쥐페리
122 강수(신라시대 학자) 뒤통수 뿔 유명인 태몽 태아 강수
121 백지영(가수) 돼지 유명인 태몽 태아 백지영
120 64세. 아레티노, 천방지축 인생에 맞는 갑작스러운 결과를 맞이.. 나이 숫자꺼리 64세 아레티노
119 중종, 신하들의 눈치를 보게 된 연유 국왕 이야기 일생 중종(中宗)
118 소유진(연기자) 태양 유명인 태몽 태아 소유진
123456789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