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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세. 조너선 스위프트, 말년에 실어증과 치매증을 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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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과 사연 - 유명인들이 시도하거나 겪은 일 다룬 인물로 본 세상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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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세. 조너선 스위프트, 말년에 실어증과 치매증을 앓다
조너선 스위프트(1667~1745년)는 <걸리버 여행기>를 쓴 영국 소설가이자 성직자이다.
스위프트는 알렉산더 포프에게 보낸 편지에서 작품 의도를 이렇게 밝혔다.
“세상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려는 것이 아니라 화나게 만들기 위함입니다.”
실제로 <걸리버 여행기>는 흥미로운 항해담과 환상적인 이야기로 진행되지만, 근본적으로 부패와 탐욕이 난무하는 문명사회에 대한 비판이 담겨있다.
1726년 출판된 <걸리버 여행기>는 큰 성공을 거두었고, 독자에게 분노보다는 재밌는 이야기로 더 화제를 끌었다.
한편 스위프트는 어려서부터 귓병을 앓아 가끔씩 현기증과 구토를 일으켰다.
만년에는 귓병이 심해져 실어증과 치매증을 앓았으며, 1745년 78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스위프트가 남긴 유산은 정신병원 건설에 희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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