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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시경(한글학자) 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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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과 사연 - 유명인들이 시도하거나 겪은 일 다룬 인물로 본 세상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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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시경(한글학자) 연적
주시경은 가난한 선비 집안의 6남매 중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처음 이름은 상호(相鎬)였고, 뒤에 스스로 ‘한흰샘’이라 호(號)하였다.
그가 태어나기 전 그의 어머니는 이상한 꿈을 꾸었다. 백발노인이 그에게 연적(硯滴)을 주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남편이 연적을 찾으니 이것을 주라.”
그때 젖먹이 큰아들이 찡찡거리는 소리에 잠을 깨었다. 동이 트기는 이른 새벽이었다.
옆에서 자는 남편을 깨워 꿈 얘기를 하니 남편도 범상치 않은 꿈으로 받아들였다고 한다.
주시경은 그해 11월 7일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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