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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 연암 박지원, 결혼하고 처음으로 글을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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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과 사연 - 유명인들이 시도하거나 겪은 일 다룬 인물로 본 세상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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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 연암 박지원, 결혼하고 처음으로 글을 배우다
연암 박지원(1737~1805년)이 더벅머리 아이였을 때, 아버지가 벼슬도 못한 채 젊은 나이로 죽었다.
이때부터 박지원을 어쩔 수 없이 키운 할아버지는 불운한 자식이라며 공부를 시키지 않았다.
하여 박지원은 15세에 장가들 때까지도 까막눈 신세를 면치 못했다. “명색이 양반 자식인데 글 배울 시기를 놓쳤군.”
처숙(아내의 아버지 형제) 되는 교리 이군천이 그런 박지원을 딱하게 여겨 직접 글을 가르쳤다.
박지원은 남들보다 늦은 나이에 공부를 시작했지만 열성으로 파고들어 빠른 시간에 많은 것을 익혔다.
20세 무렵에는 여러 학문에 달통하여 여러 사람들에게 이름이 알려졌을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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